(왼쪽부터) 박상민 HD한국조선해양 상무, 김민강 HMM 상무, 오승환 HD하이드로젠 상무, 이영석 KR 부사장, 정재준 HD현대중공업 전무가 26일 SOFC를 기반으로 한 해운 무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D현대]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가 선박 및 항만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해운 분야 무탄소 실현에 나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전날(26일) HD하이드로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3개 계열사가 HMM, KR(한국선급) 등과 함께 SOFC를 기반으로 한 해운 무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승환 HD하이드로젠 상무와 정재준 HD현대중공업 전무, 박상민 HD한국조선해양 상무, 김민강 HMM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고효율 SOFC를 탑재한 탄소저감 컨테이너선 개발을 시작으로 암모니아 SOFC와 탄소포집 시스템 개발 등 해운 분야 넷제로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HD하이드로젠의 SOFC를 기반으로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탄소저감형 컨테이너선을 개발하고 HMM은 개발 과정에 필요한 선박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선급은 검증과 인증을 수행한다.
HD하이드로젠 관계자는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세 부과 결의와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해운 분야의 탄소중립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HD하이드로젠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고효율 발전 설비인 SOFC가 해운 시장에 진출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전날(26일) HD하이드로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3개 계열사가 HMM, KR(한국선급) 등과 함께 SOFC를 기반으로 한 해운 무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승환 HD하이드로젠 상무와 정재준 HD현대중공업 전무, 박상민 HD한국조선해양 상무, 김민강 HMM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고효율 SOFC를 탑재한 탄소저감 컨테이너선 개발을 시작으로 암모니아 SOFC와 탄소포집 시스템 개발 등 해운 분야 넷제로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HD하이드로젠의 SOFC를 기반으로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탄소저감형 컨테이너선을 개발하고 HMM은 개발 과정에 필요한 선박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선급은 검증과 인증을 수행한다.
HD하이드로젠 관계자는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세 부과 결의와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해운 분야의 탄소중립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HD하이드로젠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고효율 발전 설비인 SOFC가 해운 시장에 진출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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