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경제] 中 수출입은행, 민영企 대외무역 지원형 채권 발행

姚均芳,杨冠宇 2025-06-06 14:20:46
지난달 28일 하이난(海南) 양푸(洋浦)국제컨테이너 부두의 작업 풍경.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수출입은행이 최근 은행 간 채권시장에서 민영기업의 대외무역 발전을 지원하는 50억 위안(약 9천450억원) 규모의 1년 만기 채권을 발행했다.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민영기업의 대외무역 분야 신용대출 자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추후 중국수출입은행은 자원 배치 개선 및 금융 서비스 향상 등을 통해 민영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중국수출입은행은 올해에만 320억 위안(6조480억원) 규모의 대외무역 분야 채권을 누적 발행했다. 이 가운데 서비스 관련 채권이 270억 위안(5조1천30억원), 인프라 관련 채권이 50억 위안(9천450억원) 규모로 대외무역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