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유명 셰프 윤남노(디핀)와 손잡고 특별한 '업비트 피자'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오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하고 그 의미를 더욱 친근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업비트 피자는 비트코인을 연상시키는 국내산 비트 100%를 주요 토핑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비트코인의 '비트(Bit)'와 뿌리채소 '비트(beet)'의 중의적인 의미를 재치 있게 결합한 것으로 맛과 영양은 물론 비트코인 피자데이의 상징성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2010년 5월 22일 미국 플로리다의 한 프로그래머가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두 판을 구매한 실제 사례를 기념하는 날이다. 이는 비트코인이 실물 거래에 사용된 최초의 사례로 알려져 있으며 가상자산 역사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업비트는 이 날을 블록체인 커뮤니티만의 축제가 아닌 더 많은 사람과 함께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실제로 먹을 수 있는 피자를 선보이는 것이다.
업비트 피자는 오는 22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리는 '업비트 피자어택'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윤남노 셰프가 직접 현장을 찾아 업비트 피자를 요리하며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오픈되는 예약 링크를 통해 사전 주문하면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두나무는 업비트 피자의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업비트 공식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색다른 방식으로 비트코인 피자데이의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업비트 피자를 선보였다”며 “맛과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피자를 윤남노 셰프와 함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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