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동 미용성형 시장을 겨냥해 시지바이오의 대표 미용성형 제품인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페이스템’을 중심으로 한국의 최신 시술법과 노하우를 공유헸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동 의료진 16명과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석해 △안면 해부학 강의 △여드름 흉터 치료 △리프팅 시술 등에 대한 강연과 라이브 시술을 체험했다. 이외에도 히알루론산 필러 ‘에일린’와 리프팅용 봉합사 ‘럭스’ 제품에 대한 시술법도 함께 소개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시지바이오의 생산시설인 S-캠퍼스도 방문해 제품 생산과 품질관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페이스템’은 칼슘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성분으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효과가 오래가는 시술용 필러로 중동 의료진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지바이오는 급성장 중인 중동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동 의료진과 한국 기술 간 교류의 장이 됐으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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