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1분기 중국 국가개발은행이 인프라 건설을 든든히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개발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집행된 인프라 대출금 3천691억 위안(약 71조6천54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대출금은 ▷교통 ▷에너지 ▷수리 ▷스마트 도시 ▷스마트 물류 등 영역의 발전을 중점 지원하며 기존 인프라와 신형 인프라의 협동 발전을 힘 있게 뒷받침한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올 1분기 인프라 대출 잔액이 전체 대출 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국가개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인프라 프로젝트의 계획, 설계, 건설, 운영, 유지∙보수, 업그레이드 등 전 생명주기를 아우르는 서비스와 상품 체계를 끊임없이 보완해 현대화 인프라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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