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BMW코리아, 전기차 시승 BEV 멤버십 진행

김지영 수습기자 2025-04-22 14:46:00
i5, i4, iX1, iX2 등 총 230대 투입 5월 1일 이후 신차 구매 고객 대상
BMW 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진행한다. [사진=BMW 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BMW 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진행한다.

22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BMW BEV 멤버십은 i5, i4, iX1, iX2 등 총 230대의 BMW 전기차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멤버십은 고객이 BMW 전기차를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준비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일 이후 BMW 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체험을 희망하는 고객은 BMW 밴티지 모바일 앱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시승 일정은 총 7일이며 시승 기간 동안 발생하는 차량 충전 비용 및 보험료는 BMW 코리아가 전액 부담한다.

시승 차량은 전국 14개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공된다. 고객은 예약 시 원하는 지점을 선택해 시승 차량을 수령 및 반납할 수 있다.

BMW BEV 멤버십의 시승 프로그램은 차량 공유 플랫폼 쏘카와 협업해 보다 간편하게 시승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BMW BEV 멤버십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고객 체험은 더욱 극대화하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