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기획·한중교류] '제5회 CICPE' 폐막...韓 뷰티·건강 제품 인기

夏天 2025-04-19 14:19:26

(중국 하이커우=신화통신)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6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18일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71개 국가(지역)의 1천767개 기업, 4천209개 소비 브랜드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특히 박람회를 찾은 전문 바이어만 6만 명 이상으로 '제4회 CICPE' 대비 10% 넘게 증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류 문화, 건강·뷰티 산업을 앞세운 한국관이 여전히 관람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한국뷰티산업뮤역협회는 수많은 한국 뷰티 브랜드를 조직해 이번 CICPE에서 한국 뷰티 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 및 제품 수출 경쟁력 강화를 이끌며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한국관에서 한복을 입은 인형이 매일 K-POP 댄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사진/신화통신)
진행자와 한국 뷰티기업 책임자가 CICPE 한국관에서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뷰티제품 진행자가 CICPE 한국관에서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수만 건의 온라인 주문이 이어졌다. (사진/신화통신)
CICPE 한국관에 전시된 다양한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사진/신화통신)
슬로바키아 전시업체 관계자가 현장에서 한국 뷰티제품을 체험해보고 주문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유럽 전시업체 관계자가 한국 홍삼 등 제품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