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저우=신화통신) 18일 '푸젠(福建)의 멋과 운치(閩韻風華)' 문화대관원 시리즈 전시행사가 푸젠성 난핑(南平)시 젠양(建陽)구 '우이멍화루(武夷夢華錄)' 관광지에서 열렸다.
2025년 푸젠성 문화관광경제발전대회의 중요한 콘텐츠 중 하나인 이 행사에서는 푸젠의 다양하고 풍부한 무형문화유산과 지역의 전통 민속 문화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몰입형 공연과 인터랙션 체험을 통해 1천 년 역사의 푸젠 문화에 담긴 운치를 한껏 느낄 수 있다.
깃발 서커스인 중번(中幡)은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 프로젝트다. 공연자는 높이 10m가 넘는 죽간 깃발을 어깨나 등에 올리고 심지어 머리 위에 올리기도 한다. (사진/신화통신)중국 전통 공예인 전지(剪紙·종이 공예) 옷을 입은 여성. (사진/신화통신)푸셴시(莆仙戲)은 푸젠(福建)성의 전통 희곡으로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 프로젝트다. (사진/신화통신)공연자들이 차이가오차오(踩高蹺, 장대다리 걷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공연자가 푸젠성 싼밍(三明)시 칭류(清流)현의 전통 곡예(曲藝)인 난탄(亂彈)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자는 입과 코로 동시에 4개의 쇄납을 연주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푸젠(福建)의 멋과 운치(閩韻風華)' 문화대관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무형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