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청명절(淸明節) 당일인 4일, 중국에서 무려 3천302만6천100명(연인원, 이하 동일)이 성묘길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민정부에 따르면 이날 중국 전역에서는 6만5천500개의 장례 서비스 기관이 현장 참배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중 헌화 등 녹색·저탄소 방식을 채택한 성묘객은 2천108만700명으로, 전체의 63.83%를 차지했다. 또한 1천576개에 달하는 온라인 성묘 플랫폼을 이용한 성묘객은 59만100명에 달했다.
한편 민정부는 4월 5~6일 연휴 기간 각 지역의 성묘객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