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둥 텅저우, 현대 농업 기술로 키운 딸기 (59초)
산둥(山東)성 텅저우(滕州) 신화신거린(信華新格林) 스마트농업 산업단지. 8만㎡ 온실이 마치 '하늘 과수원'과 같다. 켜켜이 쌓인 배양 포트에서 자라난 빨간 딸기가 달콤한 향기를 뿜어낸다. 전통적인 재배 방식과 달리 이곳의 딸기는 코코피트, 암면 등이 들어간 배양 포트에서 생장해 영양이나 위생 면에서 더 뛰어나다. 그 자리에서 바로 따서 먹을 수 있을 정도다.
이동식 묘상으로 재배 위치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고 간헐흐름식 관개시스템이 정확하게 물과 비료를 공급한다. 기술인력 1명이 장비를 조작해 15분이면 온실 전체의 관개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정도로 현대 농업의 효율성과 정밀성을 자랑한다.
[신화통신 CNC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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