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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독일 테크 대기업 "中 시장 잠재력 커"

周阳,杨志刚,许杨,赵玉和,刘雨田,郭良川,黎多江 2025-04-04 15:19:20

독일 테크 대기업 "中 시장 잠재력 커" (01분17초)

마르크 호른 머크그룹 부사장이자 머크차이나 사장은 장기적으로 중국 시장을 낙관하며 중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가겠다고 강조했다.

[마르크 호른, 머크그룹 부사장∙머크차이나 사장] "지난 2001년 중국을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지난 25년 동안 중국의 변화는 실로 인상 깊습니다. 개방을 대표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 시장에서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근본적인 전환이라는 측면에서 품질, 신질 생산력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세계 제2의 거대 시장뿐만 아니라 혁신의 원천을 더 많이 제공해 줍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개방을 통해 공정하고 공평한 시장 접근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현지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위한 새로운 상품과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독일 테크 대기업인 머크그룹은 중국의 방대한 인재풀을 활용하고 현지의 혁신 역량을 발굴해 이용할 계획이다.

[마르크 호른, 머크그룹 부사장∙머크차이나 사장] "생명과학∙의료∙전자 분야에 종사하는 테크기업으로서 (중국에서) 혁신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또한 우리 기업은 녹색화∙디지털화∙건강한 생산성 등에 실제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의 전환과 발맞춰 나간다면 중국과 교류함에 있어 장기적으로 매우 안정적이고 좋은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보아오(博鰲)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