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보다 나은 이동 공간 제공을 위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홀로그래픽 HUD)와 차세대 전동화 구동 기술 e-코너 시스템이 장착된 모비온, 차량 실내 조명이 사용자의 기분과 주행 상황에 따라 바뀌는 '휴먼 센트릭 인테리어 라이팅'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모비스 부스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휴먼 센트릭 인테리어 라이팅이다. 라이팅 기술은 모형에 설치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라이팅 기술은 안전부터 운전자와 탑승자의 경험까지 신경 쓴 기술이다. 안전은 자동차 모형의 문이 열릴 때 확인할 수 있었다. 자동차 문이 열리자 초록색의 라이트가 옆에 있는 장애물을 인식하고 빨간색으로 변했다.
팔걸이로 이용하던 센터 콘솔은 손가락 터치로 재생하던 음악의 볼륨 등을 변경할 수 있는 기술이 탑재된 장치였다. 또 운전자의 시선을 인식하는 센서가 운전대에 부착돼 운전자의 눈이 편안하도록 라이트의 색을 조절했다.
부스 중앙부에 자리잡은 모비온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모비온은 자유롭게 공간을 이동했다.
이를 가능하도록 하는 다양한 기술도 부스 한편에서 소개됐다. 그중 하나인 e-코너 시스템은 한개의 대형 구동모터를 사용하는 현재 구동시스템과는 다르게 각 바퀴에 구동모터, 조향, 제동 등 기술이 하나로 융합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4륜 독립 모듈 시스템이다. 4개의 바퀴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자율주행 환경과 복잡한 도심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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