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돼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임시 거주지, 의료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과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 지역 내에서도 도움이 가장 절실한 곳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번 산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 납입 유예 제도도 마련했다. 피해 지역의 고객은 최대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콜센터나 담당 설계사 및 전국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유예 기간이 종료되면 납입 유예된 월보험료와 당월분 보험료 2개월분을 매월 순차적으로 납부하면 된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계약자 및 피보험자의 보험금 청구 건에 한해 신속한 심사를 거쳐 즉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선 처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와 고객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소영의 오일머니] 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하락세...연속 하락 기대감 상승](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9/20251219123823926009_388_136.png)
![[김다경의 전자사전] 반도체 최신 공정의 키 EUV…파운드리 업계 전략 자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9/20251219122050745182_388_136.jpg)
![[안서희의 라이프 리포트] 면역력 떨어지는 겨울, 대상포진 발병 경고등](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8/20251218144222432496_388_136.jpg)
![[정세은의 한미증시 언박싱] 크리스마스 주간 증시 변수는…美 국채 입찰·배당주 매수 시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9/20251219110200296863_388_136.jpg)
![[방예준의 캐치 보카] 겨울 레저·문화 즐길 기회...카드로 스키장·전시 할인 챙긴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9/20251219110015868443_388_13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