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LG에너지솔루션, 20억 달러 외화채 발행 성공…글로벌 투자 속도

김인규 수습기자 2025-03-26 17:31:43
3·5·10년 만기 외화채 발행…총 공모액 4배 주문 몰려 조달 자금, 북미·캐나다 등 글로벌 배터리 공장 투자 활용
LG에너지솔루션 CI [사진=LG에너지솔루션]
[이코노믹데일리] LG에너지솔루션이 25일 20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외화채는 △3년 만기 4억 달러 일반 외화채 △ 5년 만기 9억 달러 일반 외화채 △10년 만기 7억 달러 글로벌 그린본드 등이다. 

해당 외화채 발행금리는 미국 3년은 국채금리 대비 +135bp, 미국 5년은 +145bp, 미국 10년은 +170bp로 결정됐다. 여기서 1bp는 0.01%p를 의미하며 이는 최초제시금리 대비 3년과 5년채는 30bp, 10년채는 35bp 낮아진 수준이다. 

이번 외화채 발행에는 총 262개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총 공모액의 4배에 이르는 주문이 접수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외화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금액을 현재 진행중인 대규모 글로벌 생산시설(Capex)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가동이 예정되어 있는 캐나다 온타리오 스텔란티스 합작공장(JV), 미국 오하이오 혼다 JV를 비롯해 북미에서만 5개의 신규 공장을 건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