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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MLB 라이벌', 새 모델로 브라이스 하퍼 선정…"이정후, 야마모토는 1년 더"

이지환 기자 2025-03-13 16:55:20
이정후·야마모토 요시노부, 2년 연속 모델 선정 신규 랭킹 대전 토너먼트 추가…MLB 도쿄 시리즈 기념 이벤트도 진행
컴투스MLB 라이벌 글로벌 모델로 선정된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 사진컴투스
컴투스'MLB 라이벌' 글로벌 모델로 선정된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 [사진=컴투스]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는 글로벌 야구 게임 ‘MLB 라이벌’의 모델 선정을 완료하고 2025시즌 개막에 맞춰 새 시즌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MLB 라이벌’은 컴투스가 20년 이상의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동원해 선보인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MLB 라이벌’ 공식 모델로는 지난해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와 LA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다시 선정됐다. 여기에 필라델피아 필리스 1루수 브라이스 하퍼가 새롭게 합류하며 총 3명이 글로벌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브라이스 하퍼는 지난 2010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프로에 진출한 리그 최정상급 선수다. 내셔널리그 MVP 2회, 실버슬러거 4회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시즌 새롭게 랭킹 대전 토너먼트도 도입한다. 7전 4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리할 때마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시즌 종료 후 진출 단계에 따라 차등 보상이 지급된다.

아울러 일본에서 열리는 ‘구겐하임과 함께하는 MLB 도쿄 시리즈’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새 모델로 선정된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해 최고 등급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LB 라이벌’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