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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블소2', 'REVENGER' 업데이트 사전예약 실시…신규 월드 '커넥티드' 오픈

이지환 기자 2025-03-12 16:18:19
커넥티드, 기존 월드와 분리된 독자적 환경 25일까지 참여 가능…쿠폰 및 신규 귀중품 '부채' 지급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앤 소울 2'의 'REVENGER'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는 자사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 2’의 대규모 업데이트 ‘REVENGER, 커넥티드 월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월드 ‘커넥티드’가 추가된다. 커넥티드는 기존 월드와 마스터가 분리된 환경으로 △1대1 비무 △12대12 전장 △마스터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기존 월드는 ‘마스터 던전’을 통해 모든 이용자가 월드 구분 없이 만날 수 있었으나 커넥티드는 완전히 독립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REVENGER, 커넥티드 월드’ 사전예약은 오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신규 월드와 기존 월드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사전예약 쿠폰 2장이 제공된다.

또한 신규 월드에서는 기존 아이템과 달리 능력치가 무작위로 부여되는 귀중품 ‘부채’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전 이용자에게 ‘TJ 쿠폰’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오는 26일부터 TJ 쿠폰을 사용해 강화 실패로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다.

블소2 대규모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