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공사 현장 점검… 대방건설, 해빙기 안전 강화

한석진 기자 2025-03-06 16:24:44
과천 디에트르 안전전검 현장 모습[사진=대방건설]

[이코노믹데일리] 대방건설이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과천시는 대방건설의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해빙기(2~4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겨울이 지나면서 지반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현장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사고 예방 대책을 강화하는 취지다.

 

이번 점검은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더욱 정밀하게 이루어졌다. 위험 요소의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지반 훼손 상태 및 포트홀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며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우리 현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원칙 아래, 해빙기뿐만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 조치를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방건설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