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27일 한국양봉농협과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스마트 양봉기자재 및 꿀벌 질병 진단키트 지원, 양봉 밀원수 식목, 청년 양봉농가 멘토링 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청년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꽈배기' 생산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하는 꿀꽈배기 생산 과정을 직접 보여주면서 양봉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꿀꽈배기 한 봉지에는 약 3g의 아카시아꿀이 들어간다. 농심은 매년 약 160톤의 꿀을 한국양봉농협에서 구매해 꿀꽈배기 생산에 활용하며 양봉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꿀벌 개체수가 감소하며 양봉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 생산성 향상과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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