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시설을 운영하는 홍콩의 24/7 피트니스는 싱가포르 중심부 번화가 오차드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향후 3년간 싱가포르 매장을 40곳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신규 매장의 부지면적은 1만ft²(약 930m²). 국내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 시설이다. 최신 트레이닝 기기를 갖추고 있으며, 1년 내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월액 이용요금은 98S달러(약 1만 1000엔)부터이며, 입회금 및 사전 납부 등은 하지 않아도 된다.
24/7 피트니스는 안면인식기능을 통한 비접촉형 입장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열쇠나 카드키 등이 필요없어 이용자 편의가 향상되며, 모든 국가의 24/7 피트니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4/7 피트니스는 홍콩, 중국 본토, 마카오,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매장을 200개 이상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에는 13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