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갤럭시 S25 시리즈와 2년 이내 출시한 갤럭시·아이폰 전 모델을 대상으로 '첫 달 휴대폰보험료 100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음 달 5일 16시까지 해당 보험에 가입한 사용자는 첫 달 보험료를 100원만 납부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첫 달 보험료에서 100원을 제외하고 카카오페이머니로 제공한다. 혜택 한도는 최초 1년 납입 예상 보험료의 10%와 최대 3만원 가운데 적은 금액으로 적용된다.
다만 첫 달 100원 혜택을 받고 가입한 계약을 취소하거나 철회할 경우 100원 전액이 환급되며 해지 시에는 100원에 해당하는 미경과보험료가 환급된다. 미경과보험료는 이미 납부한 보험료 중 아직 경과하지 않은 기간만큼의 보험료를 뜻하는데 계약 해지 시 해당 금액을 청구하면 되돌려 받는 식이다.
이번 이벤트는 휴대폰 사전예약 혜택과 중복으로 적용할 수 없다. 사전예약 혜택은 사전 신청을 통해 2년 이내에 휴대폰을 구입하고 보험에 가입한 후 3개월 이상 유지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최대 3만 포인트 돌려주는 혜택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보험은 수리비 최대 90% 보장, 사용 습관에 따른 맞춤형 보장 옵션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보장 수리 횟수(2~5회)와 자기부담금 비율(10~40%)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데, 자기부담금 10%를 선택해 가입하면 수리비를 최대 90%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높아지는 휴대폰 가격과 수리비에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를 위해 자기부담금 10% 상시화에 이어 첫 달 보험료 100원이란 파격적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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