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어느덧 올해의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서울 성동구 성수역 인근 인기 카페 '쎈느(Scene)'에서는 카카오뱅크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홀리데이 인(Holiday in) 모임 아지트'가 문을 활짝 열었다. 추운 날씨임에도 팝업스토어를 즐기기 위해 모인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홀리데이인 모임 아지트는 카카오뱅크에서 주최하는 팝업스토어로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진행한다. 공휴일인 크리스마스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뱅크 '모임 통장'의 주요 고객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수동에서 개최됐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은 기존 입출금 통장을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장으로 2024년 1분기 기준 가입자 수 1000만명을 돌파하며 모임 통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팝업스토어는 연말 분위기와 다양한 체험 요소를 즐기며 리워드까지 받을 수 있어 성수동을 방문할 예정인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우선 카카오뱅크 모임 통장의 캐치프레이즈(슬로건)인 '모임을 더 쉽고 재밌게'라는 소구점을 쉽게 떠올릴 수 있게 다양한 체험 거리가 즐비했다. 2층부터 시작해 1층으로 이어지는 내부 프로그램은 총 5가지의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2층에서는 2가지 컨셉의 포토존 중 1곳을 선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임 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루돌프와 산타 모양 머리띠 등을 쓰고 크리스마스 콘셉트에 맞춰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종강을 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성수동을 찾은 대학생 박모씨(21·서울 도봉구)는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좋았고 전반적으로 팝업 퀄리티가 높은 편인 것 같다"고 감상을 전했다.
사주와 궁합을 바탕으로 모임 통장의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모임 신년 운세' 코너도 있다. 모임 구성원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넣으면 영수증 형태로 운세가 출력돼 쉽고 간편하게 테스트할 수 있다.
또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화려하게 꾸민 내부와 별빛처럼 수놓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눈에 띄었다. 1층에는 '모임 위시 트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년 소망을 오너먼트(장식품)에 적어 트리를 꾸밀 수 있었고, 방문객들은 형형색색 자기만의 개성으로 트리를 장식했다.
직접 선택한 소품을 활용해 키링을 제작하는 '커스텀 키링 만들기'도 있다. 자신이 새기고 싶은 글자를 골라 각인기를 활용해 새겨 넣어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이다.
혼자서 방문한 박시후(18·경기 안양시)양은 "'팝업 투어'를 하기 위해 왔는데, 카카오뱅크 팝업스토어는 내부에 체험할 게 많아서 좋고 모루 인형(철사 이용해 만든 인형)을 만드는 것이 재밌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미션 후 리워드를 받는 재미도 쏠쏠하다. 3개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은 무료로 음료를 마실 수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장 사진을 공유하면 카카오뱅크 팝업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쿠키가 제공된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카카오뱅크 모임 통장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고 리워드를 제공함으로써 미션에 대한 일종의 보상 심리를 충족시켜 준 것이다.
카카오뱅크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은 체험거리가 많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입을 모았다.
크리스마스 이브, 성수에서 데이트하기 위해 방문한 커플 이서영(20·여)·이지수(27·남· 이상 서울 서초구)씨는 "다른 팝업스토어도 가봤지만 규모나 이벤트 숫자 등에서 이만큼 크게 연 곳이 없다"며 "모루 인형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체험도 하고 커피를 마시면서 동반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산에서 올라온 김수민(27·여)씨는 “서울 여행을 왔는데, 팝업이 성수에 많다고 해 방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다양하고 많았다. 마실 것도 주셔서 좋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가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모임 통장이란 상품을 널리 알린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브랜드 호감도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된 것이 분명해 보였다. 사전 예약 이벤트는 오픈 3시간 만에 마감됐고, 오픈일부터 23일까지 총 1만1227명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조성윤 이노션 운영·기획 담당 매니저는 "10대부터 30대가 가장찾고, 40·50세대도 가족과 함께 오는 등 다양한 형태로 많이 방문해 주셨다"며 "모임에 포커스된 것이 콘셉트인 행사이기에 방문객들이 모임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따스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홀리데이인 모임 아지트는 카카오뱅크에서 주최하는 팝업스토어로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진행한다. 공휴일인 크리스마스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뱅크 '모임 통장'의 주요 고객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수동에서 개최됐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은 기존 입출금 통장을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장으로 2024년 1분기 기준 가입자 수 1000만명을 돌파하며 모임 통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팝업스토어는 연말 분위기와 다양한 체험 요소를 즐기며 리워드까지 받을 수 있어 성수동을 방문할 예정인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우선 카카오뱅크 모임 통장의 캐치프레이즈(슬로건)인 '모임을 더 쉽고 재밌게'라는 소구점을 쉽게 떠올릴 수 있게 다양한 체험 거리가 즐비했다. 2층부터 시작해 1층으로 이어지는 내부 프로그램은 총 5가지의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2층에서는 2가지 컨셉의 포토존 중 1곳을 선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임 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루돌프와 산타 모양 머리띠 등을 쓰고 크리스마스 콘셉트에 맞춰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종강을 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성수동을 찾은 대학생 박모씨(21·서울 도봉구)는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좋았고 전반적으로 팝업 퀄리티가 높은 편인 것 같다"고 감상을 전했다.
사주와 궁합을 바탕으로 모임 통장의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모임 신년 운세' 코너도 있다. 모임 구성원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넣으면 영수증 형태로 운세가 출력돼 쉽고 간편하게 테스트할 수 있다.
또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화려하게 꾸민 내부와 별빛처럼 수놓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눈에 띄었다. 1층에는 '모임 위시 트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년 소망을 오너먼트(장식품)에 적어 트리를 꾸밀 수 있었고, 방문객들은 형형색색 자기만의 개성으로 트리를 장식했다.
직접 선택한 소품을 활용해 키링을 제작하는 '커스텀 키링 만들기'도 있다. 자신이 새기고 싶은 글자를 골라 각인기를 활용해 새겨 넣어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이다.
혼자서 방문한 박시후(18·경기 안양시)양은 "'팝업 투어'를 하기 위해 왔는데, 카카오뱅크 팝업스토어는 내부에 체험할 게 많아서 좋고 모루 인형(철사 이용해 만든 인형)을 만드는 것이 재밌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미션 후 리워드를 받는 재미도 쏠쏠하다. 3개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은 무료로 음료를 마실 수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장 사진을 공유하면 카카오뱅크 팝업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쿠키가 제공된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카카오뱅크 모임 통장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고 리워드를 제공함으로써 미션에 대한 일종의 보상 심리를 충족시켜 준 것이다.
카카오뱅크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은 체험거리가 많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입을 모았다.
크리스마스 이브, 성수에서 데이트하기 위해 방문한 커플 이서영(20·여)·이지수(27·남· 이상 서울 서초구)씨는 "다른 팝업스토어도 가봤지만 규모나 이벤트 숫자 등에서 이만큼 크게 연 곳이 없다"며 "모루 인형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체험도 하고 커피를 마시면서 동반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산에서 올라온 김수민(27·여)씨는 “서울 여행을 왔는데, 팝업이 성수에 많다고 해 방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다양하고 많았다. 마실 것도 주셔서 좋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가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모임 통장이란 상품을 널리 알린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브랜드 호감도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된 것이 분명해 보였다. 사전 예약 이벤트는 오픈 3시간 만에 마감됐고, 오픈일부터 23일까지 총 1만1227명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조성윤 이노션 운영·기획 담당 매니저는 "10대부터 30대가 가장찾고, 40·50세대도 가족과 함께 오는 등 다양한 형태로 많이 방문해 주셨다"며 "모임에 포커스된 것이 콘셉트인 행사이기에 방문객들이 모임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따스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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