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징=신화통신) 9일 상부 모듈을 설치한 중국의 첫 대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FLNG) 'NGUYA FLNG'호가 장쑤(江蘇)성 난퉁(南通)개발구에서 예인돼 저장(浙江)성 저우산(舟山)으로 시운전을 실시했다. FLNG은 심원해에서 추출한 천연가스를 직접 액화해 저장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의 해양 공정 장비로 꼽힌다. 이날 'NGUYA FLNG'호가 예인선에 이끌려 창장(長江) 난퉁 구간을 이동하는 모습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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