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키움증권,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 실시

김광미 기자 2024-12-10 10:50:36
신규·휴먼 고객에 2개월 할인…최초 거래 시 20만원
키움증권이 내년 2월 28일까지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키움증권]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이 내년 2월 28일까지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지난 5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나 지난 6개월간(4일 기준) 선물옵션 거래가 없던 휴면 고객이다. 

이벤트를 신청한 뒤 2개월간(비대면 계좌 기준) 수수료를 할인한다. 2개월 이상 선물 400억원 이상이나 13억원 이상 거래할 경우 추가 2개월 할인을 적용하며 선물옵션 최초 거래 시 현금 20만원을 지급한다. 

또 국내 선물옵션 주간 수익금 챌린지 이벤트 시즌 2 '흑백트레이더' 이벤트도 내년 1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선물옵션 매매 손익을 기준으로 흑 리그는 △1위 50만원 △2위 30만원 △3위 10만원, 백 리그는 △1위 100만원 △2위 60만원 △3위 20만원 상금을 제공한다. 선물과 옵션 상금을 각각 중복으로 수상할 수 있고, 최대 수상액은 300만원이다. 흑이나 백 두 개의 리그를 선택할 수 있고, 이벤트 기간 1회에 한해 리그를 변경할 수 있다.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흑백트레이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키움금융센터,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K by 키움증권'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