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타이=신화통신) '완성차 물류 허브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산둥(山东)항구 옌타이(煙臺)항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올해 옌타이항은 러시아와 튀르키예로 향하는 완성차 무역 항로를 개척했다. 현재 옌타이항의 완성차 무역 항로망은 이미 유럽, 아프리카, 미주 등 지역으로 확대됐다. 11월 말 기준 옌타이항의 누적 완성차 작업량은 68만6천 대에 달한다. 완성차를 실은 로로선이 8일 옌타이항에 정박한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20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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