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술 연수 프로그램 ‘ElevAIte’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MS가 앞서 확약한 향후 4년간 17억 달러(약 2557억 엔)를 투자하는 계획의 일환.
무티야 하피드 통신디지털부 장관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액에 대해 MS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후 29년간 최대의 투자라고 강조하며 사의를 표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에 대해서는 공공 서비스의 효율을 높이고, 디지털 공간의 감시를 추진하겠다는 의향을 표명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를 향해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에게 기초적인 AI 교육 제공과 인재육성 목표인 100만명 중 여성에게 문호를 넓혀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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