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청정원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NIQ 2024 혁신신제품대상 수상

김아령 기자 2024-11-29 17:02:02
간편함과 깊은 맛으로 시장 혁신 이끌어
‘NIQ 2024 혁신신제품대상(NIQ Breakthrough Innovation Award 2024)’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토마스 푼(Thomas Pun) 닐슨아이큐 BASES사업부 동아시아지역 커머셜 리더, 이명훈 대상㈜ 시즈닝팀 PM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대상]
[이코노믹데일리] 대상㈜ 청정원의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이 'NIQ 2024 혁신신제품대상(Breakthrough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닐슨아이큐(NIQ)가 주관하는 이 상은 유통·소비재 업계에서 권위 있는 글로벌 어워드로,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된다.

29일 대상 청정원에 따르면 올해 수상 제품으로 선정된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간편성과 원물 중심의 메시지를 내세운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국물내기’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해 조미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물 350ml에 한 알만 넣고 끓이면 진한 육수를 낼 수 있는 간편성과 자연재료의 깊은 맛이 특징이다. 현재 △멸치디포리 △야채 △사골 △황태 등 4종으로 출시돼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출시 이후 2024년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1억5000만알에 달하며, 2024년 3분기 누적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은주 대상 시즈닝팀장은 “조미료 시장이 세분화되며 다양한 형태의 조미료 제품 출시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받은 상이라 더욱 뜻 깊고 영광이다”라며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청정원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조미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