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경쟁당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결합을 위한 선결 요건이 모두 충족돼 심사를 종결한다고 발표했다.
EC는 지난 2월 일부 노선과 화물사업의 독점 가능성이 높아질 거라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합병 조건으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부문 분리 매각과 여객부문에서 유럽 내 중복 4개 노선에 신규 항공사 진입을 선행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한항공의 여객 노선은 티웨이항공, 아시아나 화물부문은 에어인천에 양도하며 지적된 부분을 해소했다.
대한항공은 "미국 경쟁당국(DOJ)에 EU 경쟁당국의 최종 승인 내용을 보고했으며 다음달 안으로 최종 거래종결 절차를 매듭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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