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교보증권, 창립 75주년 맞이 '드림이 따뜻한 밥상' 활동 진행

김광미 기자 2024-11-20 15:19:49
임직원, 후원 아동 대상 식량키트 280개 제작
교보증권이 창립 75주년(11월 22일)을 앞두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드림이 따뜻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교보증권]
[이코노믹데일리] 교보증권이 창립 75주년(11월 22일)을 앞두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드림이 따뜻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지난 2012년부터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 기아대책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식량키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성철 변화혁신지원실장과 임직원 약 100명은 후원 아동에게 전달할 간편식, 반찬, 간식 등이 담긴 식량키트 280개를 제작했다.

물품은 기아대책을 통해 임직원 1:1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인 '드림이 희망기부' 결연아동 가정에 전달된다.

교보증권은 오는 11월 말까지 △사랑의 헌혈 △샛강 보호활동 △해피쿠킹 △꿀숲벌숲 조성 △홈케어링 △나눔책방 △자립청년 드림업 등 활동을 추진 중이다.

서성철 교보증권 변화혁신지원실장은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이 필요하다"며 "모두 합심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