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합 거래 서비스는 주식 주문 전 해당 시장 거래 통화에 대한 환전 없이 원화·외화 환전 금액이나 매도 결제 예정 금액을 매수 증거금으로 사용해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매수 이전 환전 절차 없이 국내 주식 매도대금으로 해외 주식을 매도하거나 해외 주식 매도 시 원화증거금으로 국내 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
서비스 출시에 따라 현대차증권은 4가지 이벤트를 선보였다. 먼저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참여한 고객 모두에게 6개월간 해외 주식(미국·중국·홍콩) 매수 수수료를 무료로 적용한다. 해당 국가에서 환전 시 90% 환율을 우대한다.
마지막으로 내년 1월까지 해외 주식을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월 3000명에게 현대차증권 온라인 금융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글로벌 통합 거래 서비스 신청한 고객이 대상이며 신청은 필수다.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은 현대차증권 홈페이지나 스마트금융센터, 지점 및 디지털프라이빗뱅커(PB)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그동안 해외 주식 결제일 차이로 겪었던 고객들의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시하는 현대차증권의 서비스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