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중∙한문화예술교류전', 中 푸젠성서 열려 (01분24초)
'2024년 중∙한문화예술교류전'이 지난 22일 푸젠(福建)성 푸톈(莆田)에서 열렸다. '미래를 함께 창조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류전에선 100명에 가까운 중∙한 예술가가 국화(國畫), 유화, 조소, 도자기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중에는 한국 예술가 21명의 작품 40여 점이 포함됐다.
[이상헌, 한국 예술가] "문화로, 교류를 통해서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아시아의 더 많은 문화예술이 좀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런 기대도 해봅니다."
[류썬(劉森), 중국 예술가] "중∙한문화예술교류전이 끝나면 다음 달에는 한국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 개인전을 엽니다.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깊이를 더해가면 양국 국민의 관계가 더 좋아질 것입니다."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교류전은 푸젠성 공예미술학회와 한국 '여미락' 예술가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차정보, 한국 '여미락' 예술가협회 회장] "('여미락' 예술가협회가 설립된 지) 올해 10주년이 됐습니다. 그럼 '그 본고장에 와서 중∙한교류전으로 하자' 이렇게 기획이 돼서 전시를 하게 됐습니다."
[신화통신 오디오·영상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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