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부영그룹, 전 직원 대상 고객지원 결의 단합대회

한석진 기자 2024-10-18 15:33:21
부영그룹 사옥 전경[사진=부영그룹]
[이코노믹데일리] 부영그룹이 17~18일 1박2일로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임직원 단합대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단합대회에는 이중근 부영 회장을 비롯해 본사 및 계열사 전 직원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이날 "대한민국의 회사다운 회사로서 출산 장려로 인구 증가에도 크게 기여함은 물론 국가 장래를 걱정하는 회사로 인정받았으면 좋겠다"고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직원 간 소통 강화와 교류 확대도 당부했다.
 
부영그룹은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직원 자녀 출산 시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이라는 파격 지원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밖에도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신입·경력사원을 정규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