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포스코, 2024 지속가능 소재 포럼 개최

박연수 기자 2024-10-08 16:23:18
17일부터 3일간 코엑스서 진행
2024 지속가능 포럼 전경 [사진=포스코]
[이코노믹데일리] 포스코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4 지속가능 소재 포럼'을 7일 개최했다. 포럼은 2010년부터 포스코가 2년마다 여는 고객 초청 행사로 올해는 포스코 그룹의 새로운 경영 비전을 반영한 '지속가능 소재 포럼'이라는 명칭으로 9일까지 사흘 간 열린다.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소재, 고객과 함께 하는 혁신'이다. 

포럼에는 현대자동차, 토요타, 혼다,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삼성전자, LG전자  등 자동차, 조선, 에너지, 건설, 가전 등 주요 산업을 이끄는 국내외 500여개 고객사에서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기존의 산업별 강연에서 벗어나 산업 경제 전망, 지속가능경영(ESG), 인공지능(AI) 등 테마별 강연과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산업에 특화된 세션 등 총 16개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시우 포스코 대표는 환영인사를 통해 "포스코그룹은 고객 여러분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미래에도 변함없는 성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