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삼성증권, 제2회 실전 투자대회 실시

김광미 기자 2024-09-09 14:26:02
오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최대 1억원 상금
삼성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서초구 삼성타운 [사진=삼성증권]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증권이 10월 말까지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증권 종합계좌(01계좌)에 100만원 이상(주식·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고객이 대상이다.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는 국내와 해외 리그로 구성되며 총 6개 리그로 진행된다. 국내와 해외 모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고 2개 리그에서 모두 1위를 하게 될 경우 최대 1억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국내와 해외 리그의 경우 100만원 이상 자산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3000만원 △1억원 등 각각 3개 리그를 운영한다. 1억 리그에서 1위를 한 고객에게 상금 5000만원을 지급한다.

실전투자대회 참가 고객을 위해 추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대회 참가 신청을 완료한 고객이 참가신청 번호가 짝수일 경우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홀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회 종료 후 모바일로 일괄 지급한다.

또 실전 투자대회에서 수익률 순위에 들지 못해도 수익률이 1%를 넘을 경우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3천명? Go! Go!!' 이벤트도 선보였다. 대회 참가 고객 중 수익률이 1% 이상인 고객 2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1만원 상품권을, 수익률이 3% 이상인 고객 700명에 추첨해 모바일 2만원 상품권을, 마지막으로 수익률이 5% 이상인 고객 300명에 추첨을 통해 모바일 3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추가로 대회 기간에 포인트를 모은 고객 상위 300명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포인트 모으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실전투자대회 참가 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엠팝(mPOP)'에서 다음 달 20일까지 받는다. 실전투자대회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mPOP, 패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