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 남구청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및 기부금 전달SK매직 임직원 봉사단, 도시락 포장 봉사활동 참여
[이코노믹데일리] SK매직이 대구 남구 지역 결식우려아동을 돕기 위해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매직은 지난 3일 대구 남구청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685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남구 지역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간 약 1만400끼의 도시락이 제공될 예정이다.
SK매직은 기부금 전달 외에도 울산남구지국 소속 MC(Magic Care) 및 조직장으로 구성된 봉사단 10여명이 도시락 포장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봉사단은 울산 북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주)커뮤니티행복에서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도시락과 밑반찬을 직접 포장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 남양주, 전북 부안, 고창에 이은 네번째 나눔 행사로 SK매직은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참여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옥순 동부8총국장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