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17개 종목 177명의 선수단에 1억원의 특별 격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회 종료 후 대한장애인체육회 출입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선수(MVP)에게는 토요타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라브( RAV)4 하이브리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4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파리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해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자 한다는 것이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입장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을 바탕으로 자 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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