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증권, 상반기 'PRIME CLUB 투자콘서트 IN 서울' 개최

김광미 기자 2024-07-03 13:57:10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투자처 소개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PRIME CLUB 투자콘서트 IN 서울' 행사에서 참석한 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이 상반기 'PRIME CLUB(프라임 클럽) 투자콘서트 IN 서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콘서트는 지난달 28일 프라임 클럽 고객 200명을 초청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증권 본사 그랜드홀에서 진행됐다. 프라임 클럽은 KB증권의 비대면 프라이빗 자산관리 서비스다.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도 진행해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송출됐다.

해당 행사에서는 주제별 강사가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강연했다. 특히 기업가치·주주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춘 투자 전략과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처를 소개했다. 프라임 클럽 CP(콘텐츠 프로바이더)들과 소통하는 시간 가졌다.

첫 주제에서는 김동원 KB증권 상무가 리서치본부에서 정한 중장기 관점에서 저평가된 우량주 'Again BUY KOREA' 12가지 종목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의 'AI 혁명 사이클에 올라타라!', 세 번째 주제에서는 정희석 바바리안 리서치 이사의 '왜 해외 주식 투자인가?'를 강연했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한 고객은 "전문가들의 투자에 대한 고견과 국내외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소중한 콘서트를 준비해 준 KB증권에 감사하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일 KB증권 M-able(마블) Land Tribe장은 "프라임클럽 CP들과 함께 고객을 직접 찾아뵙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열정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프라임클럽 CP들을 믿고 응원해 주는 고객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이번 행사에 이어 2번째 투자콘서트를 올가을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