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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엔픽셀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선재관 2024-06-17 16:01:50
2025년 출시 예정… 언리얼 엔진 5 기반 크로스 플랫폼 MMORPG 엔픽셀 10년 이상 MMORPG 개발 경험 베테랑 개발진 참여
좌측부터 엔픽셀 정현호 공동대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백영훈 부문 대표, 엔픽셀 배봉건 공동대표.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는 엔픽셀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규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하 '이클립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 글로벌 인기 IP 운영 및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클립스'를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클립스'는 지형의 높낮이와 지형 지물을 이용하는 전략적인 플레이 요소를 도입한 MMORPG로,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이며 모바일과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다.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엔픽셀은 MMORPG 개발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개발진이 다수 합류하여 '이클립스'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개발진은 검증된 개발 역량과 장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최근 MMORPG 팬들의 니즈를 잘 반영하여 심도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 대표는 "이클립스는 MMORPG 베테랑 개발진의 전문 역량이 돋보이는 엔픽셀의 기대작"이라며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하여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이클립스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봉건, 정현호 엔픽셀 공동대표는 "풍부한 퍼블리싱 역량과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가진 스마일게이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