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현대백화점면세점, MZ세대 맞춤 멤버십 '하입클럽' 론칭

지다혜 기자 2024-05-12 15:44:27
멤버십 회원, 전용 혜택·단독 콘텐츠 제공
현대백화점면세점이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하입클럽(HYPE CLUB)'을 론칭했다.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이코노믹데일리] 현대백화점면세점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자)를 겨냥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하입클럽'(HYPE CLUB)을 론칭했다.

12일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따르면 하입클럽은 젊은 고객에게 쇼핑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멤버십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가입은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멤버십 회원은 전용 혜택과 단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우선 크루아상 전문점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 '테디뵈르 하우스'가 출시한 한정판 디저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현대백화점면세점 홈페이지에서 디저트 '베리베리 크루아상백XL'를 오는 13일부터 4주간 매일 선착순 150개씩 무료로 증정한다. 또 테디뵈르 하우스 전 지점에서 '베리하입라떼'를 32% 할인해 준다.

경품 이벤트로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크림, 솔드아웃 등 명품 한정판 거래 플랫폼의 인기 상품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멤버십뿐 아니라 화제성 높은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