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은 소형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포장마차로 창업 비용이 저렴해 청년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S-OIL은 2018년부터 청년 실업 해소와 취약 계층 자립을 위해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년간 총 326개 팀에 유류비 7억200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후원금 지급 대상자는 만 39세 미만 푸드트럭 창업자로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지급한다.
안종범 S-OIL 마케팅 총괄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S-OIL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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