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는 한국의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HRDK)과 캄보디아인 취업비자 취득절차를 간소화하는 협정을 19일 체결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24일 보도했다.
헹 소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은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표와 한국의 외국인 고용관리 시스템(EPS)에 따른 캄보디아인 비자취득 절차에 대해 협의, 간소화에 합의했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는 성명을 통해, 캄보디아인은 한국 취업을 통한 기술 습득 후 숙련노동자로 귀국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한국의 노동환경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헹 소어 장관은 지난달 한국을 방문해 이정식 고동노동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동 회담에서 헹 소어 장관은 제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가 대부분 취득하는 ‘비전문취업비자(E-9)’보다 전문인력의 ‘특정활동비자(E-7)’의 취득의 간소화를 위한 조정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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