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글렌피딕·발베니를 유통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식당 예약 애플리케이셥(앱) 캐치테이블과 손잡고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25일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에 따르면 픽업 서비스는 소비자의 위스키 구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캐치테이블 앱에서 글렌피딕·발베니 등 위스키를 주문한 후 원하는 픽업 매장과 일시를 선택하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캐치테이블과 파트너십을 맺은 서울 소재 일부 가맹점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픽업 외에도 일부 매장에서는 제품을 미리 주문한 후 식당에서 바로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연계한 콜키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위스키의 인기가 꾸준하게 높아지는 만큼, 고객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글렌피딕, 발베니 외에도 몽키숄더와 헨드릭스 진 등 약 10여종의 인기 위스키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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