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이랜드가 그룹의 비즈니스 전략을 함께 만들어 나갈 전략기획본부(ESI)에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17일 이랜드에 따르면 ESI는 뉴발란스, 스파오, 미쏘, 애슐리퀸즈 등과 함께 이랜드의 성장을 이끈 그룹 전략기획 본부다. 해당 조직은 다양한 직무경험과 사업운영을 통해 경영자 및 그룹 내 핵심리더를 양성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전략기획(국내·해외) △사업개발 △인사 △재무·자금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패션, 리테일, F&B, 호텔&레저, 건설&테마파크 등 B2C 사업 전반에 걸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중국, 베트남 등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4년제 대학 기졸업자 혹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로 휴학 중이거나 대학원생, 외국인 유학생도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남자는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채용 서류 접수는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 후 최종 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으로 입사 예정이다.
선발된 지원자들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 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전략기획 실전 프로젝트에 즉시 투입된다. 프로젝트 투입 전에는 △경영자 특강 △전략기획 업무 프로세스 △개인별 강점 발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1주 간의 압축 교육이 진행된다.
이랜드 ESI 관계자는 “그룹 전략기획 본부 ESI는 2007년에 설립돼 17년 간 그룹 계열사 컨설팅 및 신사업 론칭 업무를 담당해온 핵심 인재 양성조직”이라며 “실전 프로젝트가 포함된 차별화된 인재 성장 커리큘럼을 통해 그룹의 미래를 이끌 예비 경영자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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