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블랙 스완'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블랙 오더'의 마지막 멤버 '블랙 스완'을 중심으로 새로운 콘텐츠와 시스템 개선을 선보이며 게임의 재미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블랙 스완'이 등장하는 '월드 보스 블랙 스완'이다. 신규 난이도인 '레전드 플러스' 등급의 이 월드 보스에서 플레이어들은 강력한 '블랙 스완'과 맞서 싸워야 한다. 승리하면 이번 업데이트에서 공개된 태생 티어-3 등급의 신규 캐릭터 '블랙 스완'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월드 보스' 시스템 개선도 진행했다. 레전드 5단계 이상의 '월드 보스' 첫 클리어 시 보상을 추가하고, 일부 '월드 보스'의 해금 조건을 완화하며, 타이탄의 기록 획득 기회를 상향했다. 이는 플레이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더욱 풍부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타노스'의 신규 유니폼과 '엔젤', '사타나'의 만우절 테마 유니폼도 추가되었다. 이외에도 '엔젤'에 티어-4 승급 및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을, '사타나'와 '헬스톰'에는 신규 각성 스킬을 업데이트하여 캐릭터 성장과 플레이 전략의 다양성을 확장했다.
'이야기 조각 상자' 일괄 제작 기능과 ISO-8 일괄 강화 기능을 업데이트하며 플레이어들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는 게임 플레이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작업을 줄여 플레이어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블 퓨처파이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블랙 스완' 테마 업데이트는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시스템,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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