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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런던베이글뮤지엄과 함께 ESG 프로젝트 '기브백'…MZ세대 인기 브랜드와 손잡고

선재관 2024-03-27 10:19:22
한정판 키링 '베이비포그리' 판매 수익금 전액 서울재활병원에 기부 500만 사용자와 함께 사회에 온기를 전할 것
[크림 기브백 프로젝트_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비포그리]

[이코노믹데일리]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은 브랜드와 함께하는 ESG 프로젝트 ‘기브백(Give Back)’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첫번째 파트너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사랑받는 브랜드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선정됐다.

기브백 프로젝트는 크림을 이용하는 사용자, 브랜드, 그리고 플랫폼이 함께 사회 공헌에 참여하는 ESG 프로젝트이다. 크림은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사용자들의 선택을 통해 모인 마음을 사회 곳곳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런던베이글뮤지엄은 공식 마스코트 ‘포그리’를 활용한 한정판 키링 ‘베이비포그리’ 500개를 크림을 통해 선보인다. 판매 대금은 모두 기부되며, 크림은 판매 및 결제 수수료 없이 상품 제작, 마케팅, 배송 및 CS 등 풀필먼트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이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인 ‘서울재활병원’에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의 재활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판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3일간 진행된다.

김민국 크림 사업총괄은 “크림 서비스 런칭 5년째를 맞이하며, 보다 지속 가능한 형태의 ESG 활동의 일환으로 기브백 프로젝트를 고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더욱 다양한 브랜드를 크림을 찾는 500만 사용자들에게 소개하고, 이들과 함께 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기브백 프로젝트를 키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성제 런던베이글뮤지엄 이사(COO)는 “브랜드와 사용자가 함께하는 크림 기브백 프로젝트의 첫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며, “브랜드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