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60㎡부스를 꾸미며 자동화 기기부터 시스템,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주력 제품인 자동 제어 장치(PLC), 모터 제어 장치(AC Drive) 등 단품 기기과 함께 대·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상준 LS일렉트릭 자동화CIC 최고운영책임자는 "미래 공장을 구축하는 데 있어 불규칙적인 생산량과 불량률을 고민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최첨단 공장을 계획하는 기업도 있다"며 "중소, 중견, 대기업이 각자의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 당시 글로벌 기업 제품 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했지만 LS일렉트릭은 수급과 유지·보수 대응 면에서 재평가 받으며 고객들에게 주목받았다"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