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K E&S, 환경부 전기차 충전사업 맡는다

유환 기자 2024-03-25 15:50:56
자회사 파킹클라우드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 앱 통해 충전소 검색, 정보확인, 결제 등 제공 전기차 출입 많은 장소에 우선 보급 예정
SK E&S 자회사 파킹클라우드 충전 시설이 서울 종로구 한 주차장에 설치된 모습[사진=SK E&S]
[이코노믹데일리] SK E&S의 자회사인 '파킹클라우드'가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 시설 보조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 시설 보조사업은 공동 주택·사업장·대규모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설치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킹클라우드는 이번 공모에서 급속∙완속 2개 분야에서 모두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파킹클라우드는 7000여개 직영·제휴 주차장 전산망과 전기차 충전 브랜드 '아이파킹EV'를 운영 중이다. 전기차 충전과 주차를 연계한 아이파킹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충전소 검색 △카드 없는 간편 충전 △충전 상태 확인 △결제 등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아이파킹 주차장의 입·출차 데이터를 분석해 유동인구와 전기차 출입이 많은 장소에 우선 보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올해 말에는 '차량번호인식(AI LPR)' 기술을 활용해 충전기 인증 절차를 간소화한 '파킹&차지(Park&Charge)'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파킹클라우드 관계자는 “365일 24시간 안정적인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올리겠다"며 "아이파킹EV가 전기차 고객들에게 신뢰 받는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