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K팝 그룹 뉴진스의 데뷔곡이자 메가 히트곡 '하이프 보이'(Hype Boy)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5억 회를 돌파하며 그룹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18일 "지난 16일 기준 '하이프 보이'의 누적 재생 수는 5억5만7946회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곡은 뭄바톤과 일렉트로 팝을 결합한 청량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특징이며, 지난 2022년 7월 뉴진스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중 하나로 공개된 직후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이프 보이'는 뉴진스의 '오엠지'(OMG)와 '디토'(Ditto)에 이은 통산 세 번째 5억 스트리밍 달성 곡이다. 데뷔 1년 8개월 만에 이룬 기록으로, 뉴진스의 글로벌 팬덤 규모와 음악적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그룹은 총 10개의 억대 스트리밍 노래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곡의 스포티파이 합산 스트리밍 횟수는 누적 39억 회에 달한다.
뉴진스는 데뷔곡부터 5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K팝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 실력,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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