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산차 제조사 빈패스트의 전기자동차(EV)를 사용하는 택시 렌트카 회사 GSM 그린 앤드 스마트 모빌리티는 창업 1주년을 맞이한 지난 6일, 자사 배차서비스(라이드쉐어) 운전기사로 빈패스트의 EV 차주가 등록할 수 있는 웹사이트 ‘Xanh SM 플랫폼’을 발표했다. 뚜오이째 온라인이 6일 보도했다.
GSM에 따르면, GSM의 배차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수백만명에 달한다. 운전기사는 이들 수요에 대응할 수 있으며, 연내에 등록하게 되면 최대 80%까지 유리한 비율로 운임을 배분받을 수 있다.
GSM은 등록한 EV 소유자에 운전기사 연수를 제공하고, 최초 연수코스 수료자는 20일부터 정식 라이드쉐어 서비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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