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내가 직접 만드는 '점보윙 시리즈'…교촌, 2024년 첫 교촌1991스쿨 진행

박명섭 기자 2024-01-30 10:54:57
소비자 조리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스쿨' 개편…26일 오산 '정구관'서 진행 신메뉴 및 교촌 히든 메뉴 위주 조리 체험…'점보윙 시리즈'와 '살살후라이드' 체험
26일 진행된 ‘교촌1991스쿨, 점보원정대’ 진행 현장 [사진=교촌에프앤비]
[이코노믹데일리] 교촌치킨이 2024년에도 소비자 조리 체험 프로그램인 ‘교촌1991스쿨’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를 꾸준히 이어간다.

30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지난 26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교육 및 R&D센터 ‘정구관’에서 참여자 20명과 함께 2024년 첫 교촌1991스쿨인 ‘교촌1991스쿨, 점보원정대’를 시작했다.

‘교촌1991스쿨’은 소비자가 직접 조리부터 포장까지 제조 과정을 체험하며 브랜드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비자 조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소비자가 직접 조리부터 포장 등 교촌치킨의 전반적인 제조 과정을 체험하며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촌1991스쿨, 점보원정대’는 교촌, 허니 등 시그니처 메뉴의 조리 과정을 주로 체험했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신메뉴 및 교촌 히든 메뉴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을 더욱 확대했다.

이번 참여자들은 신메뉴 ‘점보윙 시리즈’와 교촌의 히든 메뉴인 ‘살살후라이드’을 맛보고 조리과정을 체험했다. 교촌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듣고 메뉴를 시식하고 전문 강사의 조리 시연을 본 후 교촌, 레드, 허니, 반반 등 총 6종 점보윙 시리즈 구성 중 직접 원하는 맛의 치킨을 만들어보는 조리 체험 시간을 가졌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점보원정대’ 프로그램은 시그니처 메뉴 외에도 교촌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메뉴들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교촌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