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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자의 이삭줍줍] 신한에선 '최대 200만원'…신한투증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박이삭 기자 2024-01-27 07:00:00
타 증권 계좌→신한투증 대체 입고 고객 대상
물가는 날로 뛰는데 수입은 제자리…추수 끝난 들판에서 이삭을 줍듯 날마다 한 푼 모으기에 한창인 세상입니다. '박기자의 이삭줍줍'은 오늘도 허리띠를 졸라매는 여러분에게 한 푼 두 푼 모아가는 지혜로운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편집자 주]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사진=UPI·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신한투자증권이 오는 3월 31일까지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른 증권사에서 신한투증으로 주식을 옮긴 고객에게 최대 2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27일 신한투증에 따르면 기존 타 증권 계좌에서 가지고 있던 해외 상장 주식·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신한투증으로 대체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현금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거래금액 1000만원 이상 고객들이 참여 가능하며, 자산증대 금액별로 △1000만원 이상 2만원 △3000만원 이상 5만원 △5000만원 이상 10만원 △1억원 이상 20만원 △3억원 이상 35만원 △5억원 이상 50만원 △10억원 이상 75만원 △30억원 이상 100만원 등의 현금 리워드가 주어진다.

거래금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 총 리워드는 자산증대 금액별 리워드의 2배로 책정된다. 이를테면 △1억원 이상 40만원 △5억원 이상 100만원 △10억원 이상 150만원 △30억원 이상 200만원 등 총 리워드가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자산 유지 기간인 4월 30일까지 자산을 유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만원 초과 현금 리워드 금액의 제세공과금 22%는 고객 부담이고 리워드 금액은 5월 중 신한투증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신한SOL증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